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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왝지터
11-25
#판타지
#뮤지컬
#모험
#액션
#가족
#로맨스
#음악
Wicked 💚💗
감상완료
존 추
Wicked
초록색이 얼마나 좋은 색인데!!
뮤지컬의 한계점이 정말 아쉬우셨죠? 그래서 영화로 전부 맛 보여드리겠습니다. 하고 만든 1209312908390억첩 밥상 같았다...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정말 위키드 뮤지컬을 보고 갔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한국말고 브로드웨이 찐판을 봤다면 정말 감동했을텐데... 파트 투 언제 나와? 무슨 놈의 인터미션이 1년이냐..흑흑흑흑흑흑흑
더빙이랑 자막 둘다 봤는데 둘다 좋았다!! 둘다 각자만의 매력이 있는 듯.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 연기 왤케 잘함ㅋㅋㅋㅋㅋㅋㅋ는 것도 있겠지만 글린다의 에디튜드와 아리아나가 겹쳐서 그 시너지가 엄청난 것 같기도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아... 나도 오즈민될래... 가서 살래...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이런 2차 창작을 내놓다니
그저 놀랍다 _로트렉
영화 평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위키드를 영화로 처음 접해서 나도 같은 마음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져옴!
어썸왝지터
11-25
#드라마
#로맨스
The Dreamers 👩🏻👱🏻♂️🧑🏻
감상완료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The Dreamers
씹덕적으로 좋았으나 영화적으로 좋았느냐라고 물으면 대답을 못 하겠다. 영상미 이쁨. 남매가 실제론 근친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이 꼴림.
유학가서 친구 잘못 만나면 개털된다라는 리뷰가 제일 웃겼다.
골방철학가와 골방운동가와 골방예술가의 만남. _시끄러운 불꽃
어썸왝지터
11-25
#공포
#스릴러
#범죄
LONGLEGS
감상완료
오즈 퍼킨스
롱레그스
나 웬만하면 공포영화 잘 보는 편인데 보다가 이건 존나 쫄려서 개긴장했다 시발
주인공 심약하고 기 약한 게 너무 잘 느껴짐ㅋㅋㅋㅋㅋ 배우 캐스팅 잘했다. 다 좋았는데 마지막 타이만 진상 알려주는 부분이 좀 아쉬웠다. 이거저거 다 빌드업 했는데 비유적인 거 없이 일방통행 악마화한 건 호불호 갈릴만할듯
잠재의식을 장악하며 뚜렷하게 다가오는 섬뜩한 서스펜스의 괴이한 위엄. _감성적인 너구리
어썸왝지터
11-25
#드라마
#코미디
#로맨스
Anora ✨
감상완료
션 베이커
Anora
난 이걸 당당히 올해 하반기 시네마라고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그냥 좋았다. 개좋았다 그냥!!!!!
좋아하는 감독에 결국 션 베이커를 추가할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엔 진부한 로코처럼 가더니 그 후엔 액션과 로드무비처럼 보이기도 한다... 션 베이커는 정말 "존재"라는 것을 카메라에 정말 잘 담는다. 그들에 대한 편견은 두지 않되 미화하지도, 감추지도 않는다. 그래서 화려하게 그들을 담아내도 어딘가 씁쓸한 뒷맛이 있다...
주연이었던 미키 매디슨의 얼굴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눈매가 굉장히 오묘해서 동양인 혼혈인 줄 알았다! 유리 보리소프랑 케미가 너무 좋았음. 이 둘로 씨피 파고싶다. 그리고 언텍트톡으로 알게 되었는데 미키 매디슨이 원어폰할에서 화염방사기로 지져지는 히피 역할이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럴수럴수 이럴수가. 감독이 캐스팅할 때 중요하게 여겼던 요소가
비명을 잘 지르는가
였다는데 원어폰할 마지막 장면을 보면 비명을 진짜 맛깔나게 지른다ㅅㅂ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눈 여겨 봤다고 하는데 기대에 응하는 것처럼 아노라에서도 진짜 맛깔나게 지름.
나를 짠하게 보는 사람은 그렇게 싫더라. 그래서 이고르의 결백한 응시에 어떻게든 윽박지르는 아노라의 마음을 조금 알 것도 같다. 내가 어떤 수모를 감수했는지, 어떤 굴욕과 타협했는지 목격한 사람은 제발 좀 사라졌으면 했으니까. 내가 수치심이라는 걸 느낄 수 없어서 수치스럽다는 걸 부디 아무도 모르길. 큰 목표에 몰입한 덕에 작은 상처들은 아프지 않은 척하는 내 모습에 모두가 속아넘어가길. 그렇게 바라던 때가 있었는데. 연민의 눈빛을 가진 이의 품 안에서 무너졌어도 어쩌면 괜찮았을까. 한 번쯤 그래도 되는 거였을까. _천수경
불안한 웃음과 절박한 고함에서 참을 수 없는 눈물까지, 뼛속 깊이 아린 그 모든 아노라. _이동진
어썸왝지터
11-25
#공포
#미스터리
#고어물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
감상완료
데미안 루그나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영화 보는 내내 "ewwwww" 소리가 절로 나오는 징그러운 영화ㅋ
불쾌해하는 지점을 잘 캐치하고 공포영화에서 절대 죽을 수 없는 이들도 과감 없이 처죽인다(시발ㅋ) 이 영화엔 절대 어겨선 안되는 규칙들이 있는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어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얘들아 도대체 왜 이러는 거니 하고 존나 답답한데 해석을 보면 참 잘 만든 영화. 우리 어른들은 잘 살아야 합니다...
말 정말 뒤지게 안듣는 주인공과 주변인들
그래 뭐 저런 멍청한 사람이 있으니 악도 태어나고 그러는거죠 _러브어페어
공동체에 문제가 발각되면 그저 갖다 버려 없애려고만 하는 그 멘탈리티. 그것이 온 사회를 썩게 한다.
-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터져나오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헐리웃의 호러와는 그 리듬 자체가 완전히 다르고 결말도 영 다르다. 악마가 째째하게 복수나 하려드는 엑소시스트의 그런 악마 말고, 이 정도는 되어야 정말 인간의 상상력을 넘은 고대 지옥의 악마 정도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세계 종말이 시작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더러워진다 ㅎㅎㅎ _SweetHorror
어썸왝지터
10-22
#코미디
#드라마
#역사
Babylon 🎞
감상완료
데미언 셔젤
Babylon
나는 데미언 셔젤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몸이 되어버린 거야...
제기랄.
제기랄...
제기랄........!!!!!!!!!!!!!!!!
너무 취향일 것 같아서 묵히고 묵히고 묵히고 묵히고 또또또 묵혀서 완전히 묵은지가 되다못해 흐물텅해져서 슬라임이 되어버린 바빌론을 봤다.........
일단 본론만 말하자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었고 이 사람이 만든 영화 중에서 킹오브킹으로 가장 좋았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영화는 좀 지저분해야 좋다고 칭하는 편인데 (개인적 취향) 특히 재밌게 더러워야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바빌론의 3시간이 길지도 않았다.... 구라 안치고 화장실도 안 갔고 중간에 스탑 버튼도 누른 적 없이 논스톱으로 봤음....
인물들의 각 스토리, 그 시절 개더럽고 개저급한 할리우드와 공통적으로 영화를 향한 열망... 그 저급함까지 어쨌든 사랑하겠다고 말하는 영화가.... 걍 존니스트 전부 아름다웠다. 씹알...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거의 무너진다 사람이 ...................
그리고 노래 너무 좋네......... 셔젤은 신이야!!!!!!!!!!!!!!!!!!!!!!!!!💃💃💃💃💃💃💃💃💃
그리고 개인적인 코멘트.
주연인 마고 로비와 디에고 칼바의 이미지와 얼굴이 개좋았다.
둘 서사는 취향 그 자체이기도 했는데ㅋㅋㅋ 마고 로비 특유의 갈매기 눈썹과 격정적인 표정을 지을 때 생기는 주름, 그가 연기하는 미친년 연기... 전부 좋았고 디에고 칼바는 이 영화에서 처음 보았는데... 배우의 직선 이목구비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하남자 같은 연기 개 잘하시는듯...
그럼에도, 영화는 참으로 마법 같은 것이기에 사랑할 수밖에. 시대는 변해도 영화는 함께 했고, 하고 있고, 할 것이다. _무비신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걸 감사히 여겨요
당신의 시대는 끝났지만
천사와 영혼처럼 영원할 테니”
무책임한 미화가 아닌 난잡한 본성마저 끌어안겠다는 영화에 대한 진심어린 러브레터 _현 성
저급하더라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여, 불멸하길. _박서하
그 난장의 시대를 거쳐 완성된 영화에 대한 헌정과 무한한 사랑. _황재윤
어썸왝지터
10-22
#스릴러
#액션
#SF
Venom2 🩸
감상완료
앤디 서키스
Venom2🩸
일단 베놈이 한층 더 귀여워져서 0.5점 더 줬음.
생각을 해봤는데요. 전 얘네가 결혼을 했고 마누라 베놈과 놈편 에디인 것도 알겠어요. 그 둘은 하나이자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운명 공동체인 것도 알겠습니다. 그러나 왜 씨휘 연성을 보면 도망가고 싶어질까요? 마치 엄마와 아빠의 그 장면을 보는 기분과 같습니다...
베놈과 에디의 부부싸움 극복기... _파드
어썸왝지터
10-22
#액션
#모험
#SF
#스릴러
Venom 🩸
감상완료
루벤 플레이셔
Venom🩸
라스트댄스 보려고 드디어 봤습니다. 사실 내가 아는 베놈은 슾에 나왔던 베놈 밖에 모름.
내용은 무난하게 재밌었음. 정말 마블의 평타치는 맛? 근데 의외로 평점 둘러보니까 짜서 놀랐다ㅋㅋㅋㅋㅋ 다들 베놈이 왜 갑자기 에디 편들고 이새끼 왜 이럼?? 감정선 못 따라가겠다, 전개 빠르다, 붐따 이런 거 밖에 없어ㅋ 오히려 나는 기대 안 하고 봐서 그런지 그저 그랬음.
갑자기 베놈이 지구를 사랑한다는 건 나도 당황스러웠으나 귀여우니 된 거 아닐까요. 약간 순하고 말도 통하는 제노모프 같아서 좋던데.
베놈이 왜 갑자기 지구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너무 뜬금포다. 베놈의 스토리가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베놈이 불에 죽을 때 작별인사까지 하면서 죽길래 진짜 죽은 줄 알고 엄청 허무했는데 갑자기 살아있는 거 무엇...
이런 논리적인 비약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괜찮았다. 하도 악평을 많이 들어서 기대치가 낮았던 덕도 있는 듯. _죄수생
너무 나쁜 리뷰밖에 없길래 골라서 가장 괜찮고 비판적인 걸로 가져옴.
어썸왝지터
10-22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Woman of the Hour 👩
감상완료
안나 켄드릭
오늘의 여자 주인공
포스터도 그렇고 시놉시스가 무척이나 흥미로웠던 영화. 처음에 봤을 땐 악톡쇼 같은 미스터리 토크 호러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반대였다...
보다가 어쩐지 기시감이 들어서 좀 서치해보니까 아!! 예전에 사건의뢰라는 유튜브에서 본 실제 연쇄살인마를 기반으로 한 실화 이야기였다는 걸 깨달았음.
내용은 그렇듯, 실화 이야기를 따라가서 크나큰 반전은 없었고 내가 아는 내용 그대로 이어졌다... 그래서 참 씁쓸함.
아나 켄드릭의 감독 데뷔작이라고 하는데 이런 실화말고 다른 가상의 플롯이었다면 더 멋진 영화를 만들어냈을 수도... 하지만 내용에 군더더기는 없었다. 영상미도 잘 잡고 여기 나오는 배우들의 의상이 진짜 탁월하게 아름답다ㅋㅋㅋㅋㅋㅋ 70년대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듯...
그리고 그 시절답게 여기 나오는 모든 남자들이 전부 마음에 안 든다 십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독할정도로 못된 새끼들만 수두룩함.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피해자의 지인이 답답해 하면서 유리창을 두드리고 "일 좀 똑바로 해!"라고 소리치는 장면. 그냥... 과거 사건들은 대부분 수사 부실로 좃되는 걸 많이 봐서 그런지 답답함이 그대로 인물로 드러나서 인상 깊었다.
하지만 내가 범죄 이야기에 흥미가 많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연쇄살인마(특히 소위 유명하다 말할 수 있는 십새끼들)를 다룰 때는 우리가 아는 그들의 잔인함과 무서운 면모로 어그로를 끄는 것보단 피해자의 삶이나 혹은 그 당시 사건을 바라보던 제3의 인물의 시점으로 봐야 소재를 사용하는 의미가 있다고 보는 편인데... 이걸 그 새끼가 출연한 토크쇼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내용의 알맹이가 빠진 것 같았음. 오히려 살아남은 생존자를 주인공으로 했다면 더 내용이 풍부해지지 않았을까...싶은데 이게 실존인물이다 보니 또 애매해질지도... 잘 모르겠다. (내가 만드는 거 아님ㅋ)
비교적 최근에 본 영화 중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랑 다머로 비교해보자면... 전자가 오늘의 여자 주인공이랑 비슷한 것 같았다. (이쪽도 테드 번디의 아내가 주인공인데 비슷하게 흘러간다.)
반면 다머는 드라마란 차이점도 있겠지만, 우리가 몰랐던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 (특히 청각장애인이었던 흑인 모델 피해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에피소드는 너무 마음 아팠음,,ㅠㅠ)
그 당시 범인을 의심하던 흑인 여성, 경찰들 눈 밖에 나있는 비백인 피해자들... 이런 부분을 다뤄서 난 신선하고 만듬새 있다고 느꼈다.
아는 거 나왔다고 주절주절이 졸라 길어졌는데... 어쨌든 아나 켄드릭의 다른 영화도 기대가 됨! 다음엔 밝은 이야기였음 좋겠다. 개인적 소망임ㅋ
주인공은 셰릴이 아니라 노숙자 청소년이여야했다. 그녀와 그의 상황이 주가 되어 흘러야 했다. 방향만 제대로 잡았더라도 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_채여니 영화평
실화가 다해서 개성이 덜한 건 아쉽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쎄함은 과학이고
경찰놈들은 피해자 말을 안들어주는구나 싶어
공감과 공포가 밀려오네
_kkm
살인마에 대한 인물 묘사는 최소화하고
범죄는 화면 밖에서 벌어진다
여성들이 느끼는 공포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화면 속 여성들의 위험에 같이 반응하여
촉각을 곤두세우고 걱정스런 눈빛을 보내게 된다 _w__e
어썸왝지터
10-18
#범죄
#드라마
#뮤지컬
#피카레스크
#사회고발
Joker: Folie à Deux 🤡
감상완료
토드 필립스
Joker: Folie à Deux
아서 플렉, 조커에게
현실적 범죄자
키워드에 집착하던 인셀에게... 진짜
현실
을 보여주는 좋은 후속편이라고 생각함.
영화가 끝난 후 별점 테러하는 사람들까지가 영화의 완성. 아서 플렉은 조커가 아닌 진짜 자신에게 관심가져주길 바랬다. _김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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