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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왝지터
05-20
#코미디
#로맨스
#SF
#모험
Poor Things 💃🏻🕺🏻
감상완료
요르고스 란티모스
가여운 것들
섹스 좀 그만해다오.
솔직히 중간에 지금 시점에서 보기엔 황당한 구간이 있긴 하지만... 그걸 배제하고 오로지 영화적으로만 본다면 좋았던 영화... (죄송ㅋ)
옷이나 특유의 색감 덕에 시각적인 즐거움도 있었지만 난 오히려 청각적인 부분에서 훨씬 자극적이게 다가왔다... 왜인진 모름. 고막을 찢는 클래식한 효과음들이 인상적이었나봄.
부끄러움을 강요하는 집들을 차례로 벗어난 후 자신만의 거처를 마련하는 자의 기기묘묘한 주유천하. _이동진
어썸왝지터
05-05
#20240503
#음악
#뮤지컬
#로맨스
#드라마
RENT 💑👩❤️👩👨❤️👨
감상완료
조너선 라슨, 크리스 콜럼버스
RENT
NO DAY BUT TODAY
라 비 보엠. 아무튼 신남. 난 왜 이렇게 그 시절 밑바닥 인생 이야기가 좋을까.
낭만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우울할때 꺼내보는 영화. 밑바닥 인생이지만 무너지지 않고 사랑하며 웃고 노래하는 그들이 좋다. _Hyona Lee
남은 생을 담보로 오늘의 축배를 드는 일이 뭐가 나빠.
죽음이 이렇게 코 앞에 다가와 있는데. _주 혜
어썸왝지터
05-05
#20240502
#범죄
#뮤지컬
Chicago 🎪
감상완료
롭 마샬
CHICAGO
Pop, Six, Squish, Uh-uh, Cicero, Lipschitz!
이거 보고 하루 종일 We Both Reached for the Gun만 주구장창 들음
으디 출씬?
미씨씨피.
뿌모니믄?
완죤 부자.
세상 모든 게 그저 쇼일 뿐이라고 말하는 얼음장 같은 복화술. _이동진
오감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 위의 최상급 볼거리. _박서하
어썸왝지터
05-05
#20240429
#스릴러
#판타지
The Holy Mountain 🎠
감상완료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The Holy Mountain
오만가지 똥줌토고추.잠지.보지.자지.의 컬트 영화 시작과 끝을 보다가 에잇! 집에 갑시다!! 하는 엔딩에 황당. 근데 오히려 좋아로 나까지 즐김.
미친 감독 만나서 다들 엄청 고생했겠구나. _윤주협
세상에 있는거 없는거 다 까발리고 조롱하는 조도로프스키 _강탑구
영적 만화경을 통해 보는 인간의 이미지. _Jay Oh
어썸왝지터
05-04
#20240428
#스릴러
#범죄
#서스펜스
#공포
#미스터리
CURE 🔪
감상완료
구로사와 기요시
CURE
무시무시하긔 치유자의 마음 그 손은 치유의 손이긔 치유의 길은 여명 그리 멀지않긔 치유하긔 칼을 들고 치유하긔 인간은 이슬과 같은 것 가을 수초 치유하긔 겨울 파도 치유하긔 내리는 것은 눈 그것은 치유의 눈 치유하긔 칼을 들고 치유하긔
선과 악의 차이는 인내와 충동의 차이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서늘한 깨달음. _재원
어썸왝지터
05-04
#20240407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 3 🐼
감상완료
여인영,제니퍼 여 넬슨, 알렉산드로 칼로니
쿵푸 팬더 3
퍼리 농도가 부족하다면 이걸 보도록 해
4 나온다길래... 2까지 본 사람이라 3를 봤습니다. 내용이나 빌런은 전작에 비해 좀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지만 모션이나 화면은 3이 훨씬 아름답게 변했어!!
참고로 전 옛날 초등학생 시절에도 타이그리스를 사랑했었는데요. 3은 그래도 어느정도 분량 챙겨져서 나오더라고요... 근데 4는 분량 거의 기대 안 하는중. 많이 해먹었지.
어쨌든 내용은 드디어 포의 생물학적 아버지와 쿵팬 세계관 안에 있는 판다의 고향 어쩌고저쩌고 같은 게 나옴. 사실 1을 현역 개봉 때 보고난 뒤로 안 본 사람이라서 설정 같은 거 하낫또 기억 나지 않습니다.(ㅋㅋ)
좋은 점은 역시 판다가족들의 무한 재롱과 쿵팬 특유의 개그 요소가 은은하고 좋았음.(국밥) 캐릭터들마다 갖고있는 특성으로 만든 애니모션도 좋았다. 동물들만이 보일 수 있는 모션들. 그리고 2D와 3D가 오가는 연출은 장르 공통 존니스트 멋있는 것 같아.
별로였던 점... 뭐든 무난하게 보는 편이라 아쉬운 건 역시 빌런의 비주얼. 1은 국밥 타이렁, 2는 길태미(ㅋ), 4는 중년여자카멜레온길태미라는 개과다설정인 반면 3은 이도저도 아닌 비주얼이나 설정... 그래도 캐릭터 테마곡, 색상, 무기 모션 같은 건 좋았다.
쿵푸팬더 시리즈에 맞게 재미도 있고 특히 이번연화는 배경 예술적인면이 보는 동안 저런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_영준
그래서 총점은 무난쓰한
3점
여기 리뷰에 있는 대부분의 영화는 3점 이상 밖에 없는 줏대 없는 별점이니 참고하지 마세요(아무도 안 함.)
근데 정작 봐놓고선 4 안 보러감. (미안.)
어썸왝지터
02-27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오컬트
#포크 호러
#다크판타지
#어반판타지
파묘 ⚰
감상완료
장재현
험한 것이 나왔다.
2회차 뛰고 쓰겠다고 한지 어언 몇 개월. 다 까먹었다.
아무튼 재밌었음. 솔직히 한국에서는 이런 장르 파주는 게 장재현 감독 밖에 없지 않나?
유치해도 받아들이셈. 재밌잖아. 즐겨. 천만이래잖아.
장재현만큼 공포 장르에 뚝심있는 한국 감독이 없다. _망고의 영화 리뷰
일본인들이 싫어하겠지만 알 바 아니다 _하리
원숙함과 참신함을 적절히 분배하여 관객을 사로잡는다. _무비신
어썸왝지터
02-13
#20240208
#드라마
#범죄
#스릴러
#법정물
추락의 해부 🌨
감상완료
쥐스틴 트리에
'어떻게'가 아니라 '왜'
견우주연상은 스눕에게!
화제의 작, 칸 영화제 수상작! 그러나 상영관이 왜이리 없는 건지!!! 집에서 1시간 거리나 나가서 봤습니다... 가서 재미없으면 영화관 스크린 찢으러 갈라 했음. (안 찢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하나를 기대하기 시작하면 그 어떠한 정보값도 듣지 않은 채 영화관으로 향하는 편인데요... (앞으로 개봉할 <가여운 것들>도 그럴 예정임) 전 추락의 해부가 법정물인줄 모르고 봤습니다. 오히려 산장에서 벌어지는 해괴망측한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물. 인 줄 알았거든요. 그러나 법정물이었음... 오히려 해부란 단어에 더 걸맞는 것 같습니다. 실망하거나 그러진 않았음! 원래 기대를 위해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는 건은 뭐가 나오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단 뜻이야ㅋㅋ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장점!!!
연기가 진짜 미쳤습니다.
원래 프라이멀피어에서도 썼듯이 법정연화는 배우들이 긴대본을 어떻게 탁탁 연기와 함께 쳐내는지 감상하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보다보면 나까지 숨이 막혀오는 지점이 딱 생김. 추락의 해부도 그랬어요. 정말 숨 막히고 불어로 소통하고 위축되는 여주인공에게 몰입되는 동시에 점점 해부 당하여 밝혀지는 부부의 진상을 보고 계속해서
어? 진짜 죽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명확한 해답이 주어지지 않는 영화가 늘 그렇듯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따위는 사실 중요하지 않죠...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개미친 부부싸움이 필터 없이 마구 난도질 당해서 해부 당하는 재판
과 마지막으로
아이가 증언하는 재판
의 방청석 차이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특별히 방청석에서 감정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고 사람들이 빼곡하게 오가는 장면만을 보여줬음에도 내 감정이 부글부글 끓었음ㅋㅋ... 아이가 증언할 때 방청석은 텅... 그거 보고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판결에 주요한 증언을 하는 장면임에도 고요...
직접적으로 영화는 보여주지 않지만, 사람들이 이 사건을
무엇
으로 기억할 지, 그리고 이 영화가 이 장면에서 뭘 말하고 싶은지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다 보고 나서는 왜인지 모르게 숨 막히고 텅 비어지는 기분... 주인공은 무죄고 아이와 집에 돌아왔지만, 해부 이후 실로 꼬매어도 흔적은 그대로 남는 것과 같이 미묘한 감정들이 싹 씻겨지지 않은 기분이었어.
총점은
4점
웰메이드 법정물! 감정을 호소하지 않고 담백하지만, 그만큼 더 괴로움
+ 그리고 변호사랑 키스할까봐 존나 조마조마했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평범해 보였던 한 가족이 철저하게 해부되어 난도질되는 광경을 관객으로써 목격하게 만드는데 영화를 보는 동안 날카로운 메스나 피가 낭자하는 해부 장면이 등장하지 않음에도 마치 메스에 자신의 속마음이 낱낱이 해부되어 벌거벗은 채 많은 사람들 앞에 널브러져 있는 느낌을 받게된다. _박준영 (영화 담다)
어썸왝지터
02-01
#공포
#미스터리
#SF
The Faculty 1998 👾
감상완료
로버트 로드리게즈
The Faculty
개징그러운데 개재밌었음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기생충 외계인이 미국에 처박혀있는 깡촌 오하이오주 고등학교 교사들의 몸을 숙주로 삼아서 서서히 마을 하나를 집어 삼키려는 내용의 이야기. 괴생명체가 신체를 교묘하게 약탈하는 내용인 만큼 좀비물에 흔히 "너 감염 됐지?! 감염이 안됐으면 증명해!" 같은 요소가 주된 이야기의 핵심인듯ㅋ... 그리고 인간이 외계인의 숙주가 되면 좀비처럼 바로 키에엑 하는 게 아니라 멀쩡한 사람인 척 연기도 할 수 있고 외적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더욱 스릴 있고 재밌었다.
나름 설명 안되는 부분이 마지막에 나오긴 하는데, B급인 걸 감안하고 보면 그럭저럭 재밌게 볼 수 있을만한 영화라고 본다ㅋ 좀 웃겼던 건 영화의 등장인물들이 남녀 3:3으로 나오는데 공평하게 사랑 싸움 없이 엮인다ㅋㅋㅋㅋㅋㅋ 러브라인도 조금 어처구니 없게 이어지지만
B급 영화
라는 정체성이 치트키로 작용함. 러브라인이 보는 내내 거슬렸나? 싶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음. 애들이 서로 외계인 숙주임을 판단할 때는 애인이고 뭐고 그딴 거 없이 행동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숙주임을 감별할 수 있는 요소가 야매로 제조한 마약이라니(ㅋ) 존나 병맛 같은데 후미진 오하이오의 고등학교 + B급 작품 분위기랑 어울려서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배우들 페이스가 미묘하게 익숙한 얼굴로 가득한데... 주인공 격인 지크는 조쉬 하트넷이고, 델라일라는 D.E.B.S.에 나온 슈퍼 레쥬비앙 여자였다...(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페이스라서 보는 내내 얼굴 캐이쁘다고 생각함) 일라이저 우드도 그렇고 캐스팅 보드를 지금에서야 보면 호화 캐스팅임ㅋㅋ
그리고... ost 플리가 걍 미쳤던데? 뭔........... 90년대 밴드 노래 줄줄줄 있음. 마지막 엔딩은 오아시스 stay young이야...ㄷㄷ 이점에서 0.5점 더 줍니다. 아냐 그냥 1점 더 줘서 4점 만들어야겠다. 원래 3.5점을 상정하고 줬는데요. 총점
4점
으로 영화 평 마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줏대 없이 줌ㅇㅇ.
아래는 왓챠 피디아 코멘트! 다들 재밌게 즐긴 모양인지 대부분 좋은 평 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몰입도가 좋은 약빨은 하이틴 외계괴수물. _idaein
어릴 때 참 재밌게 본 영화. 이거 보고 한동안 부모님의 행동을 막 관찰하기도 했다. 다시 보니 재미는 물론이요, 의외의 배우들도 보였다. _쿠퍼쿠퍼
시작할때 offspring의 the kids aren't alright 나올때부터 밀레니엄 감성에 취하고...
취향을 저격하다못해 내 취향으로 주문제작한게 아닐까 하는 그런 느낌의 영화였다.
영화를 요약하자면 약빨(?) 잘 받는 B급장인 로드리게즈 감독의 공포+반전 바디스내처물인데 중간중간 학교 교육을 까는 메시지가 은근히 뼈가 있다.
지금은 캐스팅 엄두도 못내는 배우들의 풋풋하던 시절을 볼 수 있는건 덤.
특히 조쉬하트넷 머리스타일 병맛같은데 뭔가 멋짐 ㅋㅋㅋ _오경문
그리고 코멘트 인용하면서 알았던 건데 이런 신체 강탈? 하는 물을 바디스내처물이라고 한대요~ 새로운 걸 알았다.
어썸왝지터
02-01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
#고어
#슬래셔
Scream 1996 🔪
감상완료
웨스 크레이븐
"Hello, Sidney" "What's your favorite scary movie?"
중딩 때인가 언제인가 한 번인가... 몇 번인가..... 전혀 기억나지 않고 얼기설기 찢긴 기억으로만 남아있는 스크림. 비슷한 예로 처키가 있다ㅋ OCN에서 뜨문뜨문 하는 거 잠깐 봤던 기억만 머릿 속에 남음. (이런 영화들 특: 도입부 전혀 모름) 이번에 왓챠에 또 시리즈 몽땅 내려간다길래 1편 다시 봤다. 거의 처음 보는 것과 다름 없었어....
근데 영화가 전체적으로 공포라기 보다는 슬래셔물이라 그런지 코미디가 가미된 것 같은데 보면서 무섭다거나 긴장되는 건 하나도 없었어ㅋㅋㅋㅋㅋ 오히려 너무 마스코트화가 되어서 그런가... 제이슨이나 할로윈처럼 초월적 살인마 같은 존재로 보이지 않았음. 무엇보다 스크림 자체가 공포 영화 장르에 대한 클리셰 꼬집기가 특징인 작품이라 중간에 공포 분위기를 환기 하는 게 없잖아 있었다.
개인적으로 옛날에 봤을 땐 빌리가 그렇게 잘생겨 보였는데요... (지금도 싫다는 건 아님.) 다시 보니까 스튜가 너무 매력 있는 미친놈 캐릭터 같음ㅋㅋㅋㅋ 보는 내내 또라이 연기 하는 게 너무 좋았다. 그리고 여주 얼굴이 넘후넘후넘후 취향임. 덕분에 스크림2를 볼까 했는데 그냥 딴 거 봤습니다. (ㅋ)
뭐든 2편은 쉽게 손이 잘 안 가더라고... 피어스트리트 빼고. 이건 2편이 더 좋았음.
쨌든 총평은
3.5점
지극히 취향이 반영된 점수입니다. 하이틴 호러물은 언제 봐도 무난하게 재밌는 것 같아.
아래는 왓챠피디아 마음에 드는 코멘트~ 그나저나 스크림은 워낙 유명한 영화라 그런지 코멘트가 1000개가 넘게 달려있더라고요 고르기 어려웠음
장르에 대한 애정과 조롱을 동시에 재치있게 담아내며 완성한 걸작. _에베베베
공포영화 역사를 총망라하며 오마쥬하면서도
공포영화의 전형적인 법칙을 따를지 금기를 부술지 밀당하는 에너지 _리얼리스트
딱 처음봤을때 공포물매니아가 만들었구나 싶었다.
오프닝 시퀀스는 단편영화라고 생각될만큼 잘만들었다고 느꼈다. 그리고 공포물 클리셰를 설명해주는 장면이 너무 웃겼다. 범인 역시 계속 생각하다가 너무 생각을 많이해서 오히려 어려웠고 놀라웠다. _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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