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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째 로그 | DAILY
75번째 로그 | DAILY
어썸왝지터
20240311
#일기
근황: 오스카 이후 개우울해짐
사이버 디톡스 선언 후 오스카 궁금해서 탐라 봤다가 개큰 똥을 보게 됨.
내 생각엔 인종차별 백인들을 전부 베이글 안에 집어넣어야 된다고 생각해.
올해는 텄다. 메시랑 추락의 해부 팀들로 인류애를 채웁니다...👀👀
아 요새 코로나도 그렇고 걍 정신이 어디 딴데 가 있는 기분임... 그림도 안 그려집니다. 우울하네효.
1. 일어났는데 새벽에 열이 난 건지 입고있던 잠옷 내던짐. 그래서 개차가운 아침공기를 반나체의 날것으로 마주함... 추워 뒤지는 줄 앎...
2. 강의실 실수로 잘못감. 근데 지하 건물인데 엘베 잘못 내려서 8층짜리 건물 오르락내리락함. (ㅆㅃ..) 진짜 무한의 계단 VR하는 줄 알았음.
3. 집가는 버스 기사가 이니셜D 찍음. 운전 존나 험하게 함. 덕분에 버스 손잡이에 관자놀이 존나 부딪침.
4. 집 와서 환기 시키고 문 닫으려는데... 문 걸쇠 닫는 드라이버가 있음...(낮은 층이라 창문을 잠그는 편인데 잠금장치가 고장나서 이걸로 고정함ㅠ) 그걸 걸려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그때 창틀에 직사각형 큐브처럼 생긴 존나 무거운 누름돌이 세갠가 있었음. 드라이버 줍는 과정에서 그게 내 머리랑 양손에 찧고 떨어짐ㅠ........ 진짜 개아팠다. 양손에 멍들고 조금 까짐 😭😭 머리에 꿍!! 떨어진 건 아니고 스치듯 떨어졌는데 직빵으로 떨어졌으면 어땠을지 아득함...
하여튼 여러가지로 힘든 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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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번째 로그 | DAILY
20240306
#일기 #그림
코로나 걸림 SSIVAL
이번이 두 번째임... 하.
여러분은 축농증과 코로나가 동시에 온 적 있습니까? 전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도 오진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너무하다 진심... 2시간이나 기다렸는데. 기침도 축농증 증상이에요~ 하고 대뜸 저번에 준 약 처방해줌... SSIVAL 코로나 였잖아요.
하... 심지어 키트 하는데 처음엔 한 줄 떠서 앙~ 그래. 무슨 코로나야ㅋㅋ~ 했는데 밥 먹고 돌아와서 보니까 연하게 두 줄뜸. 진짜
이렇게 키트 쳐다봄 ^^
현실 부정하고 싶어서 하나 남은 키트로 한 번 더 해봤는데요... 그땐 선명하게 두 줄 떠서 그냥 초절망상태됨
어쨌든 회원님들도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전 내일이 졸작 심사인데 대뜸 코로나여서 교수님께 키보드 두들기고 나오는 길임. 너무 괴롭도다........+ comment
73번째 로그 | DAILY
20240304
#일기
시팔 개강했다.
너무 힘듦. 아무것도 안 했지만 이 사실 자체가 절 너무 괴롭게 합니다.
유예하고 또 유예해서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은 졸업이란 게 벌써 눈 앞에 다가왔군요...
스케줄러도 짜야하고 정말 너무너무 바빠질 운명을 목전에 두고 있으니 미칠 노릇입니다.......
최근에 이래저래 너무 바빠서 갠홈 업로드도 늦었어...ㅠㅠ 허이잉...
그리고 6일날에 풀띵스 보러갈 거임. 힝깅깅깅깅...
기대는 모르겠고 속세와 미련을 전부 버리고 도망치는 행위에 가까움..
+ comment
72번째 로그 | DAILY
20240227
#일기 #그림
근황: 경주 여행 다녀옴. 파묘 봤음. 축농증 걸림.
와... 여행이랑 마감 때문에 신변 정리 하느라 갠홈을 못 들어갔는데 7일? 6일이나 업로드를 안 했네... 곧 있음 개강이고 또 1박 2일 노는 일정까지 있어서 (그 외 개인 외주, 커미션까지...) 너무 어지럽다 제기랄...천천히 일주일 동안의 일 정리해 봐야지...
그림은 좀 된 그림인데... 죤나 아름다운 의상 디자인을 받게 돼서 내가 스스로 몸 갈아서 그렸음... 저런 손 많이 가는 화려한 의디는 볼 때 항상 행복한데 그리는 거랑 커미션 넣을 때마다 죵나 한 번 쯤 고민을 하게 돼ㅋㅋㅋㅋㅋ 누군가를 내가 학대하는 게 아닐까??ㅠㅠ... 그래서 스스로를 학대해봄.+ comment
70번째 로그 | DAILY
20240217
#일기 #그림
수강신청 올클함. 대박이죠.
4학년이 되어서 드디어 교필 점수 다 채움ㅋㅋㅋㅋㅆㅂ... 원래 2, 3학년 때 실패만 안 했어도 어케든 됐었을텐데... 당시 휴학해서 수강신청 너무 오래간만에 하는 바람에 죳망 했었음... 근데 이번엔 대기 번호도 없이 살짝 로딩 됐다가 팍 들어가지길래 교양 2개가 치열하고 8자리 밖에 없었는데도 성공 했습니다... 수강 신청 실패 후 개빡쳤던 지난 날들이여 안녕.
...그림은 어제 그렸던 것. 2차대전 군부물과 시대물에 환장하는 편인데 (예시: 불사의 저주...) 이걸 au 할 수 있는 자관이 있어 행복하네요.
말 나온 김에 불사의저주 봐줘... 부탁이야... 정말 아름다운 작품임.+ comment
69번째 로그 | DAILY
생패 완전 바뀌었어.... 그냥 정반대가 됨. 오늘 오후 3시에 취침하고 1시인가 일어남. 즉 지금 시간으로부터 일어난 지 1시간 밖에 안되었단 소리입니다....
요새 루틴이 새벽에 쫌쫌 렛미인 그리다가 관오한테 바치는 게 루틴이 된 듯... 간만에 이런 기분 느낀다. 1차 오타쿠로서 살아 숨쉬는 이 기분. (ㅋ) 뭐에 딱 꽂히면 한 일주일은 이러고 지내는 듯... 끊임없이 이 씹타쿠력을 감추지 못하고 1일 1그림을 실행하는... 엄청난 도파민이 분출되는 그 구간...
어쨌든 급 파게 된 거. 도트 전신... LD 도트는 처음 도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재...재밌?는 듯요?! 어렵긴 했어... 특히 얼굴 팔 때는 픽셀 수 치즐로 쪼개고 싶단 생각을 함...
이건 확대 버전... 저 픽셀 말풍선은 제조해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옛날부터 애용하던 사이트라 적절할 때 잘 쓰게 되는 듯
하나 더 찍었더염+ comment
66번째 로그 | DAILY
20240208
#일기 #그림
영 마음에 안 드는 그림인데 올릴만한 개인 그림이 마땅찮아서 얼레벌레 올림ㅋ... 트랩애플은 정말 좋은 시날입니다...
최근 사소한 일 같은 건 이쪽 게시판 말고 스케줄 게시판에 우다다 올리다 보니까 여기를 소홀히 하게 되네... 둘다 쓰는 게 조금 부담이긴 하지만... 여기는 여기 나름대로 쓰임새가 있다고 생각해서 안 합치는 중임. ✌
요새 1차력 만땅인데 체력이슈가 너무 심해서 배설을 못하는게 너무 괴롭다.
뭔 틈만 나면 12시간씩 자고... 왜 이러나 걱정했는데요. 갑자기 오늘 기다렸다는 듯 월경 터져서 그래 모두 호르몬의 농간이구나. 하고 편히 넘어감.+ comment
64번째 로그 | DAILY
시체샐러드 02.06 | 12:40펼치기어머 저도 카페인 잘 못마시는편이라 한번 마시면 화장실을 하루에 10번도 넘게간답니다(tmi죄송해요, ) 잠도못잠 (죄송하다면서 할 말 다함.) 아무튼간에, 디카페인이 최고인데 파는곳이 잘없거나 500원추가해야하는게 너무 슬프다죠.. 좋은하루되시길 바랍니다..^^+ comment
63번째 로그 | DAILY
20240203
#일기
쓸 거 없다. 요새 자두자두 졸려 상태임. 그냥 미치게 자고싶단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보니 뭐하나 제대로 잡히질 않는다... 진짜 심각한 고질병인듯. 홈트를 게을리 했더니 심해졌습니다. 아악!
우선 기쁜 소식. 사진 좀 봐~ 왈라님에게 도장 커미션 넣었어요. 도장이라고 해야하나? 원래 심볼 커미션인데 영화 공수표 게시판에 쓰려고 넣었어요. 지금은 게시판에 공수해둔 영화는 쌓여가고 정작 본 건 개없어서 구경하려면 페이지 맨 뒤로 가야됨(ㅋㅋ) 너무 귀여워서 여따가도 올림~~👽💚💚💚💚
어제 2시간인가 1시간 반 정도 대충 공들여서 그렸던 거 한 장.+ comment
히키코모리 인생 나쁘지 않음.
20240320
과소비를 줄이자.
일단 부제에 대한 이야기 이전에... 마지막이 일주일 전이라서 입 떡 벌어짐. 실화냐.
올리는 사진은 연성교환 작업물입니다... 즉. 남의 페어다. 그간 마감하고 졸작하고 학교 다니고 할 거 하다 보니까 일주일이 훅 지나갔네... 힘들어진다.
요새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슬슬 봄 되니까 바람만 잔뜩 들어가 있음.
안경도 바꾸고 싶고 텀블러도 갖고 싶고... 봄 옷도 사고 싶고 아무튼 다 사고 싶어. 콘서트도 가고 싶어. 헬스장도 가고 싶어. 그리고 아침마다 커피도 마시고 싶고 학교까지 가니까 밥 값도 나가. 돈 없어. 거지야. 항시 거지야.
돈 드는 일만 이렇게 많아져서야 원. 그래서 스스로 머리를 깨기 위해 예랑가랑 영수증 컨텐츠로 디톡스 좀 했거든요... 그러니까 좀 정신을 차리긴 했습니다... 오히려 돈을 모으고 싶다는 마음이 커짐.
일단 전 씀씀이가 너무 헤프고요... 눈에 한 번 뭐가 들어오면 꼭 갖고 싶어하는 구제불능이라(ㅠㅠ)
곧 학생 신분이 끝나가는 걸 눈 앞에 목도하고 있으니 엄청난 불안감이 밀려옴ㅋㅋㅋㅋㅋ 해서 알바처도 좀 알아보고... 러닝도 하고. 간만에 다른 거 제쳐두고 내가 해야 되는 일 + 하면 좋은 일에만 집중하니까 삶 자체가 윤택해진 것 같음. 역시 학교 때문에 햇빛을 받고 살아서 그런가 봐.
그래서 4월달에 2024년도 첫 적금 생성을 할 예정.
목적은 아래와 같음.
올해 목표: 돈 모아서 대학생 할인으로 스마일 라섹을 갈기자.
그리고 이모지 등록함
이딴 이모지만 넣다가 처음으로 씹덕 이모지를 넣어봅니다...
잼얘오사
와 이거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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