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피곤함. 당연함. 오늘 에버랜드 다녀옴.
내 삶에서 역대 걸음수를 기록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하루엿다..(삼성헬스 보니까 16000걸음이었음ㅋ)
...예전엔 이런 대공원 돌아다니면 시간 가는게 아쉬웠는데 저질체력 2명끼리 거대한 에버랜드를 쌩으로 걸어다니면서 다니다보니까 진심 놀이기구 타기 전에 죽는 줄 알았다.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놀이기구는 전부 탔는데 후유증이 아직도 안 가셔서 대충... 45도 각도로 기울어진 채 앉아있는 기분임.
티익스 타다가 목 부러져서 죽은 사람은 없는지도 매우 궁금하다
힘 안주면 그대로 억하고 꺾여 뒤질수도 있음(체감상 그랬음ㅅㅂ)
너무 무서웠다... 그치만 재밌었어... 근데 너무너무 무서웠음 엔오엔 양산형 에바한테 담금질 당한 아스카를 보고 비명지르는 신지와도 같았다.... 비명이라도 지르지 않았다면 정말 기절할 것만 같았음
그리고 사람도 무지하게 많았다.
하필 바보처럼 5월달에 날짜를 잡았으니ㅇㅇ...
다음에 간다면(다음이 있을까요?) 아마 3~4월에 잡고 가는게 낫지 않을지...
물론 그 다음은 에버랜드가 아니라 무조건 롯데월드입니다.
실외는 지옥이다.
20220509
존나 피곤함.
당연함. 오늘 에버랜드 다녀옴.
내 삶에서 역대 걸음수를 기록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하루엿다..(삼성헬스 보니까 16000걸음이었음ㅋ)
...예전엔 이런 대공원 돌아다니면 시간 가는게 아쉬웠는데 저질체력 2명끼리 거대한 에버랜드를 쌩으로 걸어다니면서 다니다보니까 진심 놀이기구 타기 전에 죽는 줄 알았다.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놀이기구는 전부 탔는데 후유증이 아직도 안 가셔서 대충... 45도 각도로 기울어진 채 앉아있는 기분임.
티익스 타다가 목 부러져서 죽은 사람은 없는지도 매우 궁금하다
힘 안주면 그대로 억하고 꺾여 뒤질수도 있음(체감상 그랬음ㅅㅂ)
너무 무서웠다... 그치만 재밌었어... 근데 너무너무 무서웠음 엔오엔 양산형 에바한테 담금질 당한 아스카를 보고 비명지르는 신지와도 같았다.... 비명이라도 지르지 않았다면 정말 기절할 것만 같았음
그리고 사람도 무지하게 많았다.
하필 바보처럼 5월달에 날짜를 잡았으니ㅇㅇ...
다음에 간다면(다음이 있을까요?) 아마 3~4월에 잡고 가는게 낫지 않을지...
물론 그 다음은 에버랜드가 아니라 무조건 롯데월드입니다.
실외는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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